shop

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자료실
상세보기
식후 움직임의 기적 - 당뇨병
작성자 : 데스크플러스 / 작성일 : 2016-10-04 / 조회수 : 4141

가족 중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이 있으신 분들은 당뇨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제 당뇨병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우리의 습관이 너무나도 잘못돼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요즘 누구나 먹고 나서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모든 세포와 분자 작용은 인체가 항상 움직인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졌는데 오늘날 우리는 세끼를 먹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만 있으면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고 남은 혈당이 혈류를 채웁니다. 그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당뇨병이 생기는 겁니다.

 

미국 인구의 3분의 1이 당뇨 전 단계이고, 이 중의 3분의 210년 이내에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며, 열명 중 한 명꼴로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당뇨병 환자가 200만명씩 늘고 있지만 아직 자신이 당뇨병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1인당 연간 6,700달러(한화 약 7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식사 후에 급격히 상승합니다. 근육세포가 움직이지 않으면 섭취한 포도당 역시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 것을 혈류로 내보내게 됩니다. 인체는 상승한 혈당을 내리기 위해 인슐린을 더 만들지만, 인슐린의 양이 지속적으로 과잉상태에 있게 되면 인체는 인슐린에 점점 무감각해 집니다. 이처럼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고 인슐린의 양이 많을 때 당뇨병이 생깁니다. 우리가 식후에 몸을 움직인다면, 혈류의 포도당이 급상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되고 이 것이 정상입니다.

 

전문가들은 매끼 식사 후에 급등한 혈당을 측정한 다음 식사 후 움직일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어 했고, 이를 위해 식사 전과 식사 후 매초 혈당과 비운동성 열 발생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해 실험했습니다.

 

일 년 후에 이 연구의 결과가 발표됐는데 자료는 반박의 여지가 없었으며 매우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사람이 식사 후에 앉아 있으면 혈당은 2시간 동안 심하게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식사 후에 움직이거나 15분 걸으면 혈당이 서서히 부드럽게 올라갔습니다. 먹고 나서 잠시 움직이는 것만으로 높은 혈당을 낮출 수 있다니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음식은 연료입니다. 우리는 몸을 가동하기 위해 음식을 섭취합니다. 하지만 먹은 후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으면 혈당이 엄청나게 오르게 됩니다. 전 세계가 당뇨병 발병률이 두 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은 이제 놀랍지 만은 않습니다.

 

식후에는 산책을 한다 든지 가능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은데 그럴 여력이 없다면 식후 바로 책상 앞에 앉을 것이 아니라 책상을 올린 후 서서 몸을 움직여 가면서 할 일을 하면 건강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 당뇨병 현황표

크기변환_당뇨병 현황(1).jpg

 

 

* 2050년 당뇨병 추정 인구

 

크기변환_2050년-당뇨병.jpg